LPGA 포드챔피언십 출전 한국 선수들
<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와일드 호스 패스 >
2025.03.17 ~ 03.31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 와일드 호스 골프 클럽
총상금 225만 달러
이번 시즌 LPGA 투어 여섯 번째 대회였던 포드 챔피언십은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 선수 21명 포함 144명이 출전하여 우승 경쟁을 펼쳤습니다.
2025 포드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아림은 이번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포함하여 3개 대회에서 TOP10에 들며 CME글로브 레이스 753.25점, 올해의 선수 포인트 39점으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8위와 9위에 자리하고 있는 고진영과 유해란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하였습니다. 특히 고진영의 경우 2017년 LPGA투어 첫 승을 올린 이후 2023년까지 매 해 우승컵을 수집하며 메이저 2승 포함 15승을 올렸지만, 지난해 우승 없이 시즌을 마감하여 우승 시즌을 입곱 시즌으로 마감해 아쉬움을 남긴바 있습니다.
이번 2025 포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또 다른 한국선수들은 김세영, 김효주, 양희영, 최혜진, 임진희,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 안나린, 지은희, 이소미 등이 있습니다.
포드챔피언십 연장 대역전극 '김효주'
2025 포드 챔피언십 우승 '김효주'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
통산 7승 달성
1년 6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효주'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타를 줄이며 릴리아 부(미국)와 함께 22언더파 266타 공동선두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어 18번 홀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이자 2023년 10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김효주는 우승 상금 33만 7500달러(약 4억 900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니어 시절부터 '천재 소녀'라 불렸던 김효주는 고등학교 2학년때 2012년 KLPGA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고, 이어 2014년에만 우승을 5번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같은 해 9월에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진출권도 획득하였습니다.
2015년에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LPGA 투어 통산 7승을 기록하였습니다.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몰아쳤을 뿐만 아니라, 10번 홀(파3)과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1언더파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한때 공동선두가 4명이나 나오면서 경기가 흥미로워진 상황에서 김효주는 16번홀에서 다시 한번 버디를 잡아냈고,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다시한번 잡아내며 22언더파 단독 선두로 달아났습니다. 이후 18번홀을 파로 마무리 하며 리더로 남은 경기를 지켜보던 김효주는 후반에만 3타를 줄여내며 22언더파 공동선두가 될 릴리아부와 연장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릴리아부와 18번 홀에서 연장전을 치르게 된 김효주는 다시 한번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뒤에서 두 번째로 짧은 티샷 거리에도 불구하고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쇼트게임과 퍼팅 능력입니다.
김효주는 그린을 놓쳣을 때 파를 세이브하거나 칩인 버디 확률을 나타내는 '스크램블링(Scrambling)' 부문에서 역대 최강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크램블링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7년 이후 이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효주는 2015년 데뷔 이후부터 이번 대회 전까지 총 3866회 그린을 놓쳤지만, 2592회 파 혹은 버디를 잡아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효주는 스크램블링 확률 67,05%로 1위에 올라있습니다.
우승을 확정짓기 전, 웨지샷을 앞둔 김효주의 볼 위로 무당벌레가 날아와 앉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예로부터 무당벌레는 행운을 상징하는 벌레로 여겨져 작은 무당벌레가 날아갈 때까기 한참을 기다린 김효주는 웨지샷 후 버디를 잡아내며 무당벌레의 행운을 우승 트로피로 받은 것처럼 보여졌습니다.
대회를 마친 김효주는 "무당벌레는 좋은 징조였다. 서둘러 치려고 하다가 무당벌레가 날아가기를 기다린 것이 행운으로 이어졌다"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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