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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2028 LA 올림픽 골프 혼성경기 추가

by Over-Joy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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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 LA올림픽 골프 혼성경기 추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의 세부 종목을 확정 발표하면서
골프 종목에 남녀 혼성 단체전을 추가하였습니다.

2028 LA올림픽 골프 혼성추가
2028 LA올림픽 골프 혼성추가

올림픽 골프 역사

골프는 1900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에서도 골프 경기가 열렸지만 이후 오랜 기간 올림픽에서 골프 경기가 중단되었었습니다.

이후,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골프가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열렸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부에서는 저스틴 로즈(영국), 박인비(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올림픽 골프 경기 방식

올림픽 골프 경기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남자부 경기와 여자부 경기가 각각 치러집니다.

경기 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됩니다. 이는, 4일 동안 총 72홀(매일 18홀씩) 플레이하며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게 되며 동타가 발생할 경우, 연장전을 통해 메달 수상자를 결정짓게 됩니다.

올림픽 출전 자격

올림픽 골프에는 남녀 각각 6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출전 자격은 올림픽 직전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부여됩니다. 

국가별 출전 선수 수는 최대 2명으로 제한됩니다. 단, 세계 랭킹 15위 이내의 선수가 2명 이상인 국가의 경우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습니다.

2028 LA올림픽 골프 혼성 경기 추가

IOC는 25년 4월 10일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의 세부 종목을 확정 발표하면서 골프 종목에 남녀 혼성 단체전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확한 경기 방식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혼성 단체전은 이틀 동안 포섬과 포볼 방식을 혼한하여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포섬(Foursome) : 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 포볼(Four-ball) : 2명의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한 후, 각 홀에서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반영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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