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2026 LPGA 포드 챔피언십 1R 리디아 고 60타 선두, 김효주 11언더 단독 2위

반응형

2026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presented by Wild Horse Pass가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애리조나주 Whirlwind Golf Club, Cattail Course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225만 달러입니다.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인데, 첫날부터 엄청난 스코어가 쏟아졌습니다.

가장 강렬한 출발을 보인 선수는 리디아 고였습니다. 리디아 고는 1라운드에서 버디 12개, 보기 없이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LPGA 공식 기사에 따르면 이는 리디아 고의 LPGA 투어 커리어 최저타입니다.

하지만 선두가 여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가 11언더파 61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김효주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며 리디아 고를 1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넬리 코다도 9언더파 63타로 3위에 올라, 상위권이 일찌감치 초호화 경쟁 구도로 형성됐습니다.

 

 김효주, 타이틀 방어와 2주 연속 우승 도전

김효주는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그는 2025년 포드 챔피언십 우승자이며, 직전 대회인 2026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LPGA 투어 스토리라인과 국내 보도 기준으로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상황입니다.

타이틀 방어와 2주 연속 우승 도전하는 김효주
타이틀 방어와 2주 연속 우승 도전하는 김효주

특히 이번 1라운드는 “좋은 흐름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네이버 스포츠 관련 보도와 LPGA 기사 흐름을 종합하면, 김효주는 후반에 버디를 몰아치고 이글까지 더하며 순식간에 우승 경쟁 한복판으로 들어왔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보다 “지금 폼이 좋다”는 쪽이 더 크게 느껴지는 출발입니다.

 

 대회 개요와 방식

포드 챔피언십은 LPGA의 비교적 새로운 대회지만 존재감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LPGA 공식 대회 페이지 기준 올해 대회는 Whirlwind Golf Club, Cattail Course에서 열리고 있으며, 라운드 문서에는 파72, 6675야드, 총상금 225만 달러로 표기돼 있습니다.

2026 LPGA 포드 챔피언십
2026 LPGA 포드 챔피언십

이 대회는 LPGA 일반 정규 대회 방식에 따라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며, 통상 36홀 종료 후 상위 65명과 동타자가 컷을 통과합니다. LPGA의 포드 챔피언십 자료 역시 같은 구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역대 우승자

포드 챔피언십은 2024년에 출범한 대회입니다. 2024년 초대 챔피언은 넬리 코다, 그리고 2025년 우승자는 김효주였습니다. 즉, 이번 2026년 대회는 역대 우승자인 넬리 코다와 김효주가 모두 상위권 경쟁을 벌이는 흥미로운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역대우승자 김효주,넬리 코다
역대우승자 김효주,넬리 코다

 

 2026 포드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1. 🇹🇭 제노 티티쿨 (Jeeno Thitikul) - 세계 랭킹 1위

세계랭킹1위 제노티티쿨
세계랭킹1위 제노티티쿨

2025시즌 LPGA 올해의 선수상과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를 동시에 수상한 제노 티티쿨은 역대 최저 시즌 평균 타수인 68.681타를 기록하며 아니카 소렌스탐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그녀는 2026시즌 홈 코스인 태국 대회(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메이저 우승이 없는 것이 유일한 빈칸으로, 이번 시즌 그 기록을 채울 수 있을지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2. 🇺🇸 넬리 코다 (Nelly Korda) - 세계 랭킹 2위

초대챔피언 넬리코다
초대챔피언 넬리코다

2024년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이기도 한 넬리 코다는 강력한 볼 스트라이킹과 압박 상황에서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이 코스와 궁합이 좋습니다. 빠른 페어웨이와 단단한 그린이 특징인 애리조나 코스에서 롱 파4를 버디 기회로 전환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2026시즌 개막전에서 이미 우승을 거두며 부활을 알린 그녀는 타이틀 방어에도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3. 🇬🇧 찰리 헐 (Charley Hull) - 세계 랭킹 3위

세계랭킹 3위 찰리헐
세계랭킹 3위 찰리헐

영국의 찰리 헐은 2026시즌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며 영국 여성 골퍼 역사상 최고 세계 랭킹인 3위에 올랐습니다. 타고난 카리스마와 코스 위에서의 담대함으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그녀는, 아직 메이저 우승이 없다는 점에서 제노 티티쿨과 함께 2026시즌 최대 화두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지난해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만큼 이번 시즌 반드시 메이저 한 자리를 채우겠다는 각오입니다. 

4. 🇰🇷 김효주 (Hyo-Joo Kim) - 디펜딩 챔피언

디펜딩챔피언 김효주
디펜딩챔피언 김효주

지난해 드라마틱한 역전극의 주인공 김효주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합니다. 부드러운 볼 스트라이킹과 안정적인 퍼팅 스트로크를 보유한 그녀는, 무리한 공격보다 자신의 게임에 집중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휠윈드 코스와 잘 맞습니다. 게다가 김효주는 바로 직전 주에 열린 포르티넷 파운더스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폼으로 이 대회에 임합니다.

5. 🇳🇿 리디아 고 (Lydia Ko)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고

리디아 고는 2026 포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무려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이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세계 랭킹 1위를 경험한 베테랑으로, 메이저 그랜드슬램에 도전 중인 그녀가 애리조나에서 또 한 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마치며..

2026 포드 챔피언십은 이제 막 3회를 맞이한 신생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극적인 결말로 골프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1·2·3위가 모두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됩니다.

특히 1라운드 60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쏘아 올린 리디아 고의 기세와,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의 연속 우승 도전이 이번 대회의 가장 뜨거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