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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_장중흐름

3월 26일 장중흐름 - 바이오 강세, 반도체 약세, 외국인 2.6조 순매도

by @dai-sso 2026.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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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오후장 국내 증시는 미-이란 협상 기대와 지정학적 경계감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변동성이 커진 흐름입니다.

현재 시장은 협상 진전보다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백악관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란 측은 미국과의 협상 자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오후 1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5534.11(-1.92%), 코스닥은 1152.04(-0.65%)를 기록 중입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2조644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개인은 2조3141억원, 기관은 666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만 386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64억원, 771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 코스닥을 떠받치는 상대 강세 축

오늘 바이오 섹터는 “코스닥 상승 견인”보다는 코스닥 하단을 방어하는 상대 강세 축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장 초반부터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티슈진, 리가켐바이오 등이 강세를 보이며 다른 성장주 대비 버티는 흐름이 확인됐습니다. 반면 같은 바이오 안에서도 종목별 차별화는 있어, 무조건적인 섹터 일괄 매수보다는 기술수출·임상·플랫폼 모멘텀이 확인된 종목 중심으로 자금이 붙는 모습입니다.

특히 알테오젠은 바이오젠 자회사와 ALT-B4 기반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상업화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가 강한 촉매가 됐습니다. 선급금 2,000만달러, 두 번째 품목 개발 시 1,000만달러를 추가로 받고, 단계별 마일스톤까지 포함한 총 계약 규모는 최대 약 8,675억원 수준입니다. 오늘 바이오를 설명할 때는 알테오젠을 맨 앞에 두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대표주는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티슈진, 리가켐바이오 정도로 정리하면 좋습니다.

 

 반도체,광통신 : 반도체 대형주보다 AI인프라 기대가 남아있는 장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했지만,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입니다.

기사들에선 중동발 불확실성, 마이크론 약세, 구글 ‘터보퀀트’ 공개에 따른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 등이 반도체 대형주 부담 요인으로 언급됐습니다.

“AI 인프라 기대가 광통신·통신장비 등 중소형주로 번지는 흐름”입니다.

광통신 대표주로는 최근 시장에서 우리넷, 쏠리드, 기가레인, 오이솔루션, 라이콤 등이 반복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축은 오늘도 강하게 살아 있다기보다, 전일 강했던 테마의 잔열과 순환매가 이어지는 구도로 보는 게 안전합니다.

 

 우주항공,VC : 스페이스X 기대감이 다시 붙는 구간

스페이스X가 이번 주 후반 또는 다음 주에 IPO를 위한 투자설명서를 제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주IB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26일 장중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아주IB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같은 종목을 대표주로 잡는 편이 현재 시장 흐름과 더 잘 맞습니다.

 

 장중 특징주 : 탈플라스틱,친환경 포장재 테마

오전 9시 38분 기준 세림B&G가 +29.89%, 한국팩키지가 +29.87%, 에코플라스틱이 +23.18%, 삼륭물산이 +18.90%까지 오르며 강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배경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급 차질 우려와 대체 소재 기업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가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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