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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7월 첫째주. KLPGA 제15회 롯데 오픈 대회개요 및 출전 자격, 출전 선수

by Over-Joy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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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제15회 롯데 오픈 대회개요

작지만 강렬한 여름의 여왕전 '롯데 오픈'

2025.07.03 ~ 07.06
베어즈베스트 청라 (파72, 6684야드)
총상금 : 1,200,000,000원
지난우승자 : 이가영

2025. 제15회 롯데 오픈 (25.07.03 ~ 07.06)
2025. 제15회 롯데 오픈 (25.07.03 ~ 07.06)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시작된 '롯데 오픈'

롯데칠성음료가 타이틀 스폰서로 2011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당시 시즌 초반~여름에 걸쳐 중견 스폰서 대회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주로 제주, 해운대, 부산 일대 리조트형 골프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여름 시즌 KLPGA의 중심 무대로 자리잡았습니다.

이후, 2016~2020년 동안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연속 대최되며 '롯데 골프의 본진'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부터 명칭이 변경된 '롯데 오픈'

2021년에 대회 명칭을 롯데 오픈(Lotte Open)으로 공식 변경하였으며, 장소를 제주도에서 인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롯데 오픈으로 정식 명칭이 변경된 2021년에는 총상금이 8억 원이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는 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약 2억원 이상으로 상금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롯데 오픈 역사 타임라인

시기 주요 변화
2011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창설
2015년 ~ 2020년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정착 운영
2021년  '롯데 오픈'으로 개칭,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으로 장소 이전
2022년 이후  상금 증가, 스타 경쟁 구도 강화

 

 롯데 오픈 '출전 자격'

본선 참가 인원은 보통 120명 내외로 구성됩니다.

예선 성적은 본선 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며, 본선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 컷오프 적용입니다.

롯데 오픈 출전 자격

  • KLPGA 정규 튜어 시드 보유자 : KLPGA 투어 상위 랭킹자 또는 시드전 통과자는 자동으로 출전 자격 부여
  • KLPGA 시드순위 상위자 : KLPGA가 정한 시드순위 상위자 60~70명 내외 출전
  • 추천 선수(스폰서 초청) : 롯데그룹 또는 대회 조직위가 초청하는 스폰서 추천 선수 (※ KLPGA 정규 시드가 없어도 출전 가능하며, 보통 유망 신인, 지역 유망주, 아마추어 강자 등이 추천 선수로 출전)
  • 예선 통과자(Road to Lotte Open) : KLPGA 투어 비시드 프로 선수 약 120명, 아마추어 선수 24명 등 참가, 이 중 프로 상위 16명과 아마추어 상위 3위 총 19명이 본선 진출권 확보
구 분 출전 자격
KLPGA 정회원  정규 시드 보유자
시드 순위  상위 랭킹자
스폰서 추천  유망 신인, 특별 초청자 등
예선 통과자  Road to Lotte 오픈 (프로 16명 + 아마추어 3명)
특별 자격자  해외파, 전 대회 우승자, 드림투어 랭커 등

 

 롯데 오픈 '출전 선수'

주목할만 한 출전 선수들

이번 2025년 롯데 오픈에서 주목해야 할 출전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 : 2024년 롯데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은 올해도 컨디션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회 전 인터뷰에서 "작년의 기억과 샷 감을 이어갈 것"이라며 방어 의지를 밝혔습니다.
  • LPGA 골프 스타 '김효주' : 세계랭킹 9위에 위치한 김효주는 LPGA 통산 7승을 거두었으며, 이번 시즌 US, LET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
  • LPGA 꾸준한 TOP10 '최혜진' : LPGA에서도 최근 4개 대회 연속 TOP10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023년 롯데 오픈 우승 등 KLPGA 자존심인 최혜진은 청라 코스의 전략적 공략에 자신감을 보이며 다시 한 번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 시즌 다승 선두 '이예원' : 이번 시즌 KLPGA에서 이미 3승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첫 4승에 도전합니다.
  • 버디 폭격기 '고지우' : 직전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54홀 최저타 타이 기록으로 우승을 하며 자신감 최고조에 있는 고지우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 컨디션 좋은 '황유민' : LPGA 메이저 KPMG위민스 PGA에서도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KLPGA 평균 버디 수 5위의 이예원

(왼쪽부터) 이가영, 이예원, 고지우
(왼쪽부터) 이가영, 이예원, 고지우

 

우승 후보 및 관전포인트 비교

선수 특징 및 관전 포인트
이가영  디펜딩 챔피언, 청라 코스 적용도 입증
김효주  LPGA 정상급, 국내 팬 기대감 최고조
최혜진  LPGA 연속 TOP10, 청라 코스의 강자
이예원  시즌 3승, 상승세
고지우  최근 54홀 최소타 기록, 무서운 신예
황유민  공격적인 경기력과 버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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