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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LIV 골프] 중동 긴장 속 '홍콩 탈출 작전' 성공! 욘 람의 전세기가 살린 홍콩 대회의 운명

by @dai-sso 202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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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동 지역의 긴박한 국제 정세가 골프계까지 덮쳤습니다. 이란 사태로 인한 항공편 결항으로 두바이에 발이 묶였던 LIV 골프 스타들이 우여곡절 끝에 홍콩에 입성했다는 소식입니다. 마치 영화 같았던 이번 '구출 작전'과 대회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두바이에 갇힌 LIV선수들 탈출 한 눈에 살펴보기
두바이에 갇힌 LIV선수들 탈출 한 눈에 살펴보기
두바이에 갇힌 LIV선수들 탈출 한 눈에 살펴보기

 

 사건의 발단 : "두바이에 갇힌 8명의 스타 선수들"

이번 주 개막하는 'LIV 골프 홍콩 2026'을 앞두고, 아시아 일정을 위해 두바이에서 훈련 중이던 선수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UAE 지역 항공편이 전면 취소되거나 운항이 제한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립되었던 선수 명단 (8명)

  • Majesticks GC : 리 웨스트우드, 로리 캔터, 샘 호스필드
  • Legion XIII : 케일럽 수랏, 톰 맥키빈
  • 기타 : 토마스 데트리(4Aces), 아니반 라히리(Crushers), 아드리안 메롱크(Cleeks)

고립되었던 선수들 (좌)Majesticks GC 선수 3명, (우)Legion XIII 선수 2명

 

 존 람의 '특급 구출 작전(The Rescue Mission)'

대회 무산 위기에서 구원투수로 나선 것은 다름 아닌 존 람(Jon Rahm)이었습니다. 본인의 팀원인 수랏과 맥키빈이 고립되자, 욘 람은 파트너사인 비스타젯(VistaJet)을 통해 전세기를 급히 수배했습니다.

LIV골프 Legion XIII의 리더' 존 람'
LIV골프 Legion XIII의 리더' 존 람'

  • 탈출 경로 : 선수들은 두바이에서 육로를 이용해 오만(Oman) 국경을 넘었고, 오만에서 대기 중이던 전세기에 몸을 싣고 수요일 밤 늦게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 현재 상태 : 8명 전원이 무사히 합류했으며, 대회 측이 발표한 1라운드 조 편성표에도 정상적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급 구출 작전

 

  • 욘 람의 주도 : 욘 람은 본인의 팀인 'Legion XIII'의 팀원(케일럽 수랏, 톰 맥키빈)뿐만 아니라, 다른 팀 소속이지만 함께 발이 묶인 동료들을 위해 본인의 파트너사인 비스타젯(VistaJet) 전세기를 수배했습니다.
  • 육로 탈출 작전 : 두바이 공항이 폐쇄되자 선수들은 버스를 타고 인접국인 오만(Oman) 국경을 넘었습니다. 오만에서 대기 중이던 전세기를 타고 수요일 밤(현지 시간) 홍콩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 함께 구출된 선수들 : 리 웨스트우드, 샘 호스필드, 아드리안 메롱크, 토마스 데트리, 아니반 라히리, 톰 맥키빈, 케일럽 수랏 등 7~8명의 선수와 캐디들이 이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로리 캔터는 별도의 경로를 통해 합류했거나 막판에 합류했다는 보고가 엇갈리나, 8명 모두 현재 홍콩 티오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선수들의 감사 인사 : 폴란드의 아드리안 메롱크는 본인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무사히 홍콩에 도착했다.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태가 대회에 미칠 '3가지 변수'

'시차'보다 무서운 '피로도'와 루틴 붕괴

단순한 비행기 연착이 아니라, 미사일 요격 상황을 목격하며 육로 이동과 급조된 전세기를 이용한 긴박한 여정이었습니다. 선수들의 수면과 컨디션 조절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팀전 전략의 핵심 '조직력'

특히 Majesticks GC는 캡틴 이안 폴터를 제외한 팀원 3명이 동시에 고립되었다가 합류했습니다. 팀전 상금이 큰 LIV 골프 특성상, 컨디션 난조를 겪는 팀원들이 어떻게 성적을 방어하느냐가 이번 대회의 최대 변수입니다.

운영 인력 축소 가능성

선수뿐 아니라 일부 대회 관계자들도 이동이 지연되어, 현장 동선이나 이벤트 진행 인원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치며.. "위기가 기회가 될까?"

처음엔 “홍콩 대회 결장 가능성”이 컸지만, 결과적으로는 LIV와 각 팀이 공조했고, ‘욘 람 전세기(프라이빗 항공편)’가 오만에서 선수들을 태워 홍콩 합류를 성사시키게 된 이번 사태는 골프가 더 이상 날씨만 걱정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국제 정세·항공·안전 이슈까지 경기 일정에 직접 영향을 받는 시대라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

국제 정세라는 거대한 변수 속에서도 선수들은 경기를 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욘 람의 리더십은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긴박했던 '탈출 성공'의 에너지가 본 경기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번 주말 홍콩에서의 샷 대결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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