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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LPGA] 2026 아람코 챔피언십 조편성 확정! 김효주 vs 넬리 코다 '드디어 분리', 한국 선수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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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LPGA 투어의 열기가 라스베이거스로 이어집니다.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Shadow Creek)에서 '2026 LPGA 아람코 챔피언십'이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LPGA와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총상금 400만 달러라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세계 랭킹 톱10 선수가 전원 출전하며 1라운드 조편성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주요 관전 포인트와 한국 선수들의 조편성을 정리해 드립니다.

 드디어 갈라진 '숙명의 라이벌', 김효주와 넬리 코다

이번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단연 김효주와 넬리 코다의 분리입니다.

김효주는 지난 3월 23일 포티넷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부터 지난주 포드 챔피언십까지, 무려 5개 라운드 연속으로 넬리 코다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5개 라운드 연속 같은조에서 경기한 (좌)김효주,(우)넬리코다
5개 라운드 연속 같은조에서 경기한 (좌)김효주,(우)넬리코다

김효주와 넬리 코다는 지독한 인연으로 묶여 우승 경쟁을 펼쳐왔는데요, 이번 1라운드에서는 마침내 서로 다른 시간대, 다른 조에서 출발하며 각자의 리듬으로 경기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특히 김효주는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3주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어, 이번 조편성 변화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라운드 놓칠 수 없는 '초호화 조' 리스트

김효주 - 리디아 고 - 해나 그린

  • 티오프 : 현지시간 4월 2일 오전 8시 17분 (10번 홀)
  • 관전 포인트 : 세계 정상급 선수 셋이 묶인 명실상부한 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조입니다.

넬리 코다 - 제시카 코다 - 찰리 헐

  • 티오프 : 현지시간 오후 1시 2분 (1번 홀)
  • 관전 포인트 : '코다 자매'가 한 조에 묶였습니다. 여기에 흥행 보증수표 찰리 헐까지 가세하며 갤러리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물 조로 보입니다.

지노 티띠꾼 - 이민지 - 샤논 탄

  • 관전 포인트 :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이 포함된 조로, 김효주 조와 함께 초호화 라인업으로 평가받습니다.

 신인왕 레이스 & 한국 선수들의 도전

이번 대회는 황유민 선수에게도 매우 중요한 무대입니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3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유민은 1라운드에서 경쟁자인 하라 에리카(82점), 패티 타와타나낏과 정면 승부를 펼칩니다.

또한, 지난주 공동 6위로 기세를 올린 윤이나 선수는 브룩 헨더슨 등 주목도 높은 선수들과 한 조에 편성되어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한국 선수 1라운드 주요 조편성 및 시간(현지시간 기준)

한국선수 1라운드 조편성
한국선수 1라운드 조편성

 

 아람코 챔피언십 1라운드 핵심 요약

  1. 김효주의 홀로서기 : 넬리 코다의 압박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흐름으로 3주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마련할 것인가?
  2. 황유민의 신인왕 굳히기 : 하라 에리카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포인트 격차를 벌릴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3. 한국군단의 집단 도약 : 고진영, 유해란, 최혜진 등 주요 선수들이 고르게 배치된 만큼 1라운드 리더보드 상단을 한국 선수들이 점령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과연 1라운드가 끝난 뒤 가장 높게 이름을 올릴 선수는 누가 될까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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