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에어컨의 종류에 따라 절약 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에어컨의 종류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과 인버터 에어컨으로 나뉩니다.

에어컨 종류	에어컨 설명	전기세 절약 방법
정속형 에어컨	실내가 더울 때 실외기가 빠르게 돌다가 희망 온도가 되면 실외기가 꺼졌다가 다시 켜지는 방식으로 보통 구형 에어컨이 해당됨 (※ 에너지소비 효율 등급이 낮거나, 실내기에 인버터형이라는 문구가 없으면 정속형)	12시간 동안 2시간 마다 실내기 On/Off를 반복하는게 12시간 내내 틀었을 때보다 70% 절감됨
인버터 에어컨	희망온도가 되었을때 실외기가 꺼지지 않고 절전모드로 작동하는 방식	12시간 내내 틀었다가 2시간 간격으로 On/Off 하는게 35% 절감됨

정속형과 인버터 에어컨 상관없이 처음 켤 때 가장 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높은 경우 에어컨을 18도~21도로 처음에 강하게 틀고 실내 온도가 낮아졌다 싶을 때 희망 온도를 적정하게 조절하는 것이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적정 온도는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 26도~28도로 적정 온도 내에서 1도만 올리더라도 30% 정도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게 될 경우 냉방 성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같은 온도에 도달하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전력을 더 소모하게 됩니다. 또한, 실외기에 먼지가 쌓여있거나 실외기 앞이 막혀있을 경우 냉각 성능이 떨어져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 써큘레이터와 선풍기를 사용하게 되면 공기가 빠르게 순환하게 되어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에 따라 희망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주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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