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마무리
한국시간 20일 '토트넘 vs 레스터시티' 경기를 끝으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라 마무리된 시점, 각 8팀이 승리와 패배를 겪었고, 4팀은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눠가지게 되었습니다.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알리며 첫 개막전을 시작하게 된 맨유는 풀럼을 상대로 고전하다 후반전에 들어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선제골이 터지며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챙겼습니다.
이번 시즌에 승격한 입스위치타운은 개막전에서 리버풀을 만나 아쉽게도 0:2로 리버풀에게 승점을 내주었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아스널은 울버햄턴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으로 승점을 챙길수 있었고, 맨체스터시티 역시 첼시의 견고한 조직력을 뚫어내고 2:0으로 이기며 첫 경기 승점을 챙겼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들에 이어 뉴캐슬유나이티드는 승격팀인 사우샘프턴을 1:0으로 이겼으며, 애스턴빌라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로 이기며 특별한 이변이 없는 개막 라운드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브랜트퍼드는 크리스탈팰리스를 2:1로 이겼으며, 본머스와 노팅엄포레스트는 1:1 무승부로 각각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가장 큰 점수차가 난 경기는 3:0으로 가장 큰 대승을 거둔 브라이턴과 에버턴 경기입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가장 큰 이변은 20일 새벽에 마친 토트넘과 레스터의 무승부일지도 모릅니다. 토트넘은 이번에 새롭게 영입한 도미닉 솔랑케를 비롯하여 토트넘 신입생들이 대거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가장 문제점이었던 마무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개막 라운드를 치르며 레스터와 무승부로 승점을 1점씩 나눠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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