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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 양민혁 경쟁자 등장! 19세 윙어 '윌슨 오도베르' 깜짝 영입

by Over-Joy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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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4번째 깜짝 영입선수'윌슨 오도베르'
토트넘 4번째 깜짝 영입선수'윌슨 오도베르'

 

양민혁 경쟁자 '윌슨 오도베르' 영입한 토트넘

2004년생인 윌슨 오도베르는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프랑스 연령대 대표팀에 소집되며 대표팀에 데뷔하였고, 이후 차근차근 각 연령대 대표팀을 밟아온 선수입니다. 오도베르는 파리생제르맹 유스 출신으로 지난 여름 번리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서 4골로 번리 공격을 이끈 주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번리로부터 오도베르를 영입했다. 오도베르와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등번호 28번을 착용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를 하였습니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토트넘은 오도베르를 영입하기 위해 보너스 포함 3000만 파운드(약 525억 원)를 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윌슨 오도베르 클럽 경력

  • 트루아 AC : USF 트리스포르와 파리 생제르맹 유스 팀에서 성장한 오도베르는 2022년 7월 트루아 AC와 3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2-23 시즌 리그 첫 경기인 몽페리에전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4R 양제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서 골을 기록한 선수로 남았습니다.
  • 번리 FC : 2023년 여름, 프리미어 리그에 승격한 번리 FC로 이적하였습니다. 번리로 이적한 10월 리그 8R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한 오도베르는 전반 15분 만에 라일 포스터의 어시스트를 받아 18세의 나이에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토트넘의 4번째 영입선수

양 구단 합의에 따라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번리와 프랑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서 잠재력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 만큼 적지 않은 금액이 들어갔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양민혁과 같은 포지션과 비슷한 나이인 토트넘 4번째 영입선수 '오도베리'
양민혁과 같은 포지션과 비슷한 나이인 토트넘 4번째 영입선수 '오도베리'

오도베르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개인기를 장착한 윙어로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 결정력도 갖추고 있어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도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드리블로 지난 시즌 성공한 드리블이 53회로 유럽 5대 리그 10대 선수 중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민혁과 포지션이 같고 나이도 비슷하다는 점에서 토트넘에 새롭게 영입된 양민혁과 라이벌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도베르는 이번 시즌 토트넘이 영입한 네 번째 선수로, 트랜스퍼마크트에 의하면 토트넘은 아치 그레이를 4125만 유로에 데려왔고 양민역을 400만 유로에 영입한 데 이어 솔랑케를 6430만 유로에 영입했습니다. 또 지난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루카스 베리발도 원 소속팀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이번 토트텀 선수단에 합류하여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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