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이 탐내는 "배준호" 프로필
2003년생으로 현재 21세의 배준호는 180cm 70kg 체격으로 배준호의 포지션은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른발잡이입니다.
배준호는 대구 신흥초, 대구 반야월초, 대구 대륜중학교를 거쳐 평택 진위고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배준호는 축구에 대한 재능과 기량이 두드러졌으며 이 모습은 배준호가 프로 축구 선수로서의 길을 걷게 된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배준호는 평택 진위 FC 출신으로 고교랭킹 1위 선수였습니다.
2학년때부터 고교 대회를 평정하였으며, 진위 FC 2020년 고등축구리그 1위, 2020년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 우승, 2021년 고등축구리그 1위, 2021년 금석배 고교 축구대회 우승, 2021년 무학기 전국고등축구대회 우승, 2021년 부산 mbc 고교축구대회 우승 등을 이끄는 주인공이었습니다.
특히나,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고교 왕중왕전에 출전하여 대학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2학년부터는 더욱 원숙한 기량을 과시하며 K리그 1,2부에 속한 대부분의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배준호를 데려가기 위해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고 하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나 눈에 띄는 점은 대전이 허정무 이사장이 직접 나설 만큼 가장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구애로 배준호는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그가 속한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의 배준호는 그의 빠른 발전을 눈에 띄게 보여주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 시즌에는 뛰어난 기록을 남기며 더 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배준호는 2023년 9월 1일 K리그1의 대전 하나 시티즌을 떠나 지금의 잉글랜드 스토크시티 FC로 이적하였습니다.
2023-24 시즌 배준호
'사우스 코리안 킹'이라 불리는 배준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고, 데뷔 시즌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2023-24 시즌 스토크시티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한국에서 온 스토크의 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배준호는 꿈에 그리던 대한민국 A대표팀 데뷔도 마쳤습니다. 배준호는 김도운 임시 감독의 부름을 받아 싱가포르 원정 경기에 교체 투입 9분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성공적인 A대표팀 데뷔를 알렸습니다.
2023-24 시즌을 행복하게 보낸 배준호는 프리시즌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준호는 한국시간 18일 코크시티FC와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5대 0 대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스토크시티 수장인 스티븐 슈마허 감독은 "배준호는 날카로워 보인다. 첫 20분은 조용했지만, 갑자기 살아나더니 두 골을 만들었다"며 "몇 차례 괜찮은 기회도 얻었다. 최고의 선수이고, 정말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배준호에 대한 극찬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시즌 성적 덕분에 유럽 전역에서 배준호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팀 토크에 의하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나서는 페예노르트를 비롯하여 분데스리가와 세리에 A, 프리미어리그(PL) 3팀이 배준호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페예노르트가 배준오 영입에 가장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한 매체에 의하면 "스토크는 배준호를 팔 생각이 없다. 하지만 올여름 그를 낚아챌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구혼자들이 유럽 전역에 있다. 그중 하나는 그에게 절대적으로 집착하는 페예노르트다. 그들은 배준호를 네덜란드로 데려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와 계약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페예노르트는 배준호 측과 꾸준히 접촉했고,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해 그를 영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 중이다. 그들은 800만 파운드(약 143억 원)로 거래를 성사할 수 있을꺼라고 굳게 믿는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800만 파운드는 페예노르트의 역대 최고 이적료 신기록이지만, 스토크시티는 배준호를 놓아줄 마음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팀 토크에 따르면 스토크는 '판매 불가(NFS)'를 선언했다 밝히며 배준호는 2024-25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핵심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빅리그에서 배준호 영입에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배준호 입장은 일단 무리하게 이적을 추진하기 보다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배준호는 프리시즌부터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가치를 더욱 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준호는 오는 24일 크루 알렉산드라(잉글랜드 4부)를 상대로 프리시즌 3번째 경기를 치릅낟.
배준호 소속팀 "스토크시티"
스토크시티(Stock City Football Club)는 1863년에 창립되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십 등 여러 리그에서 활동해 온 역사 깊은 팀입니다.
스토크시티는 홈 구장인 베트 365 스타디움(Bet365 Stadium)은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7년에 개장하였습니다. 베트 365 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약 3만 명으로, 스토크 시티 FC의 홈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항 이벤트와 콘서트도 개최합니다.
영국에서 현존하는 축구클럽 가운데 셰필드FC와 노츠 카운티 FC 다음으로 오래된 구단입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에서는 가장 오래된 구단이지만 2018년에 강등이 되면서 현재는 가장 오래된 프리미어 리그 구단이 아닌 게 되었습니다.
스토크시티 FC의 시즌 최고 성적은 1971-72 시즌에 달성한 FA컵 우승으로, 이 시즌에서 스토크시티는 결승전에서 찰턴 애슬레틱을 2대 1로 이기며 FA컵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스토크시티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2011-12 시즌에 14위로 마무리한 것이 가장 높은 순위이며, 이외에도 2009-09시즌 프리이머 리그에 승격하여 2011년 FA컵 결승까지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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