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위믹스 챔피언십
2024.11.16 ~ 11.17
해운대 비치 골프엔 리조트(파72)
<1:1 싱글 매치플레이 & 스트로크 플레이>
KLPGA투어 마지막 대회이자 왕중왕전 격인 '위믹스 챔피언십'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해있는 해운대 비치 골프엔 리조트에서 열립니다.
출전선수는 총24명으로 KLPGA투어 정규시즌 대회마다 부여된 위믹스 포인트 순위 20명과 와일드카드 선수 4명을 포함하여 진행됩니다.
지난주 막을 내린 상상인 한경와우넷 오픈 대회까지를 기준으로 포인트 순위 상위 20명의 선수와 이번 시즌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와일드 카드 자격으로 마다손, 이동은, 박주영, 지한솔 총 24명이 출전합니다.
2024시즌 KLPGA투어 톱랭커들이 총출동하는 위믹스 챔피언십은 싱글 매치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결합한 두 가지 방식으로 열립니다. 첫날 싱글 매치플레이를 통해 상위 12명과 하위 12명이 매치플레이 경기를 치르고, 둘째 날 매치플레이 승자와 패자를 각 파이널 A와 B그룹으로 나눠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르게 됩니다. 파이널 A그룹의 1위가 최종 우승자가 됩니다.
상금은 다른 KLPGA투어 대회와 다르게 가상화폐로 지급됩니다.
대회 총상금으로는 100만 위믹스 코인이 걸려있고, 11일 기준으로 했을 때 위믹스 코인의 시세는 약 12억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예원은 당시 6억원 상당의 25만 위믹스 코인을 받았었습니다.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선수
마다솜은 지난달 20일까지 위믹스 포인트 22위로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후 S-OIL 챔피언십과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내리 우승을 차지하며 위믹스 포인트 랭킹 11위로 올라서 출전권을 획득하였습니다.
24위였던 이동은과 25위 박주영은 각각 20위와 22위로 올라 출전권을 획득하였고, 지난달 20일 32위였던 지한솔은 지난달 27일 덕신EPC・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3위로 상승하여 위믹스 챔피언십 막차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윤이나를 비롯해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김수지, 노승희, 배소현, 방신실, 이제영, 전예성, 유현조, 최예림,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서어진, 김민별, 최민경, 김민선이 출전권을 확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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