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시즌 마지막 별들의 전쟁 'KPGA 투어 챔피언십'

2024 시즌 KPGA투어 최종전
'K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우승 상금 2억 2000만원)
2024.11.07 ~ 11.10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우승자 혜택 :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 포인트

KPGA 투어 최종전 'KPGA투어 챔피언십'

2024시즌 KPGA투어 최종전인 'KPGA투어 챔피언십'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남코스에서 개최됩니다. 

KPGA투어 챔피언십은 총상금 11억 원 규모, 우승상금 2억 2000만원으로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컷오프 없이 진행되고,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됩니다. 

이번 대회는 KPGA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어 출전하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을 지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KPGA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

지난 3일 동아회원그룹 오픈 종료 이후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은 장유빈(신한금융그룹)과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CJ), 3위 허인회(금강주택), 4위 이정환(우리금융그룹), 5위 김홍택(볼빅)을 포함하여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또한,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윤상필(아르테스힐), 'KPGA 클래식' 챔피언 김찬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가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수민(우리금융그룹),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통산 4승을 달성한 함정우(하나금융그룹),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조우영(우리금융그룹),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동민(대선주조) 등 2024 시즌 챔피언들을 비롯하여 총 68명의 선수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KPGA 투어 챔피언십은 매년 시즌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활동해 온 선수들이 자신의 순위를 확정짓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특히, 포인트 경쟁이 우승 상금 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의 시드권, 스폰서십 계약, 세계 랭킹 포인트 등 다양한 이점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이번 대회가 끝나면 제네시스 포인트 TOP10과 신인상, 최저타수상(덕춘상), 장타상 등 시즌 타이틀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