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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 수집가 '리디아 고', LPGA 최연소 명예의 전당 가입 올림픽 메달 수집가 '리디아 고', 금은동 메달 완성뉴질랜드 국가대표로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교포 선수 리디아 고(27.하나금융그룹)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면서 올림픽 메달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집하게 되었습니다.한국시간 11일 새벽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고는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 2020년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은•동메달을 모두 가지게 되었습니다.1997년 한국에서 태어난 리디아 고는 네 살때 뉴질랜드로 건너가며 뉴질랜드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골프에 소질을 보여주었던 리디아 고는 최연소 기록을 세우.. 2024. 8. 12.
[PGA투어] 20년 역사 웰스파고 챔피언십 역사 속으로.. 20년 역사 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마감PGA투어에서 20년간 열려왔던 웰스파고 챔피언십이 2024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웰스파고 챔피언십은 2003년 와초비아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가 2011년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금융기업 웰스파고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면서 20년 동안 웰스파고 챔피언십으로 지금까지 치러진 대회입니다. PGA투어는 특급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 주최사인 미국 웰스파고 금융그룹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부터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주최해 왔던 웰스 파고 금융 그룹은 PGA투어가 LIV골프에 대항하려고 만든 특급 대회를 달갑지 않게 여겨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특급 대회가 아닌 일반 대회로 치르게 해 .. 2024. 8. 7.
[LPGA.8월]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라운드 요약 및 최종 순위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라운드 한국시간 5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안나린은 16번 홀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의 행운을 잡아 한번에 2타를 줄여내며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에 2타 뒤지며 20언더파 268타로 공동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안나린은 2022년 LPGA투어에 입성한 이후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안나린은 그동안 세 차례 3위에 입상한 경험이 있으나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이날 공동 1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안나린은 전반에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합류하였고 후반 들어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낸 안나린은 1.. 2024. 8. 5.
[KLPGA.8월] 삼다수 마스터스 '오구 플레이' 징계 후 15개 대회 만에 마침내 첫 우승 "윤이나" '오구 플레이' 징계 이후 15개 대회만에 마침내 첫 우승 "윤이나"오구 플레이로 징계받았던 윤이나가 K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세 차례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기록을 깨고, 15개 대회만에 마침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4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낸 윤이나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대회 우승자가 되었습니다.공동 2위였던 방신실, 강채연, 박혜준을 2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나선 윤이나는 신인이었던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수 2년여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시즌 상금 7억 3143만원.. 2024. 8. 5.
'퍼터'의 중요성! '퍼터' 교체 후 달라진 리더보드 순위의 선수들 '주의: 셰플러의 퍼트가 살아났음', 퍼터 바꾼 셰플러를 주의하라! PGA투어 공식 홈페이지에 스코티 셰플러의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제패 소식을 전한 기사의 첫 문장이 '주의 : 셰플러의 퍼트가 살아났음' 이었습니다. 셰플러의 고질병이던 퍼트 난조가 말끔히 사라졌다는것을 강조한 문구이기도 합니다.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PGA투어 통산 7승을 달성하며 400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셰플러는 지난 시즌 2승을 포함해 톱5만 13차례를 기록하며 매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닿지 못했습니다. 셰플러의 지난 시즌 성적표를 보면.. 2024. 8. 2.
[LPGA.8월] 포틀랜드 클래식, 톱랭커 빠진 포틀랜드 클래식 개막 및 참가선수, 디펜딩 챔피언 "차네티 와나사엔"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알아보기LPGA 포틀랜드 클래식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여자 골프대회로 이 대회는 LPGA 투어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포틀랜드 클래식 대회는 LPGA투어 대회 중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대회이기도 합니다. 1972년에 첫 대회가 열린 포틀랜드 클래식은 다양한 골프장과 코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포틀랜드의 비버튼 지역에서 개최되었고, 이후 콜롬비아 에지워터, 포틀랜드 골프클럽, 리버사이드 골프&컨트리클럽, 펌킨 리지 골프클럽, 오리건 골프클럽 총 5개 코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대회는 한 해를 거듭할수록 여성 골프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많은 유명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포틀랜드 클래식은 1990년대 중반부터..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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