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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역대급 타이틀 경쟁에 빠진 KLPGA

by Over-Joy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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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타이틀 경쟁에 빠진 KLPGA

KLPGA투어 2024 시즌 마무리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시즌 3승을 거두거나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4명이나 되어 역대급 타이틀 경쟁에 빠져있습니다. 

시즌 3승을 거둔 선수로는 박현경과 박지영, 이예원, 배소현이 있고 10억 원을 넘긴 선수로는 윤이나와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이 있습니다.

대상 포인트에는 487점으로 2위에 오른 박현경과 471점으로 3위를 기록중인 박지영이 506점으로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윤이나에 각각 19점과 35점 차이로 팽팽하게 맞서는 중입니다.

평균 타수 역시 윤이나가 70.0462타로 선두에 위치해있으며, 이에 70.0923타 박지영과 70.2740타 박현경이 윤이나를 끝까지 추격 중에 있습니다.

(위쪽 왼쪽부터) 윤이나, 황유민, 박현경, 박지영(위쪽 왼쪽부터) 윤이나, 황유민, 박현경, 박지영(위쪽 왼쪽부터) 윤이나, 황유민, 박현경, 박지영
(위쪽 왼쪽부터) 윤이나, 황유민, 박현경, 박지영

KLPGA투어는 2024시즌 마무리까지 4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7일부터 열리는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부터 덕신 EPC•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10억원), 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SK텔레콤•SK쉴더스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개인 타이틀 경쟁 뿐만 아니라, 신인왕 싸움 역시 흥미진진합니다.

메이저 대회인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인왕에 가까워진 유현조(1980점)과 2위 이동은(1296점)은 684점 차이로, 유현조가 920점 차로 격차를 더 벌린다면 이번 시즌 신인왕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됩니다.

2024시즌 신인왕에 도전하는 유현조2024시즌 신인왕에 도전하는 (좌)유현조, (우)이동은
2024시즌 신인왕에 도전하는 (좌)유현조, (우)이동은

 

 KLPGA투어 2024시즌 포인트 및 상금 랭킹

2024시즌 KLPGA투어 포인트 및 상금랭킹(10.15일 기준)
2024시즌 KLPGA투어 포인트 및 상금랭킹(10.15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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