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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즌 첫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Signature Event)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막을 내렸습니다.
총상금 2,000만 달러의 거대 자본이 투입된 대회답게
마지막 날까지 드라마틱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우승 가뭄'을 끝낸
콜린 모리카와의 감동적인 부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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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와, 848일의 기다림 끝에 72번째 홀에서 터진 우승 샷 🏆
우승을 확정 지은 '클러치 3연타'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가 드디어 우승컵에 입을 맞췄습니다.


2023년 10월 이후 무려 848일 만의 통산 7승을 달성했습니다. 마지막 날 페블비치의 날씨는 그야말로 변덕 드 자체로 모리카와 역시 멘탈이 흔들릴 법한 구간이 있었습니다.
- 15번 홀 : 약 30피트(9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 17번 홀 : 뼈아픈 보기가 나오며 1타 차로 추격당하는 '멘붕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 18번 홀(파5) : 마지막 72번째 홀에서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시그니처 이벤트의 압도적 클래스
우승 상금만 360만 달러(약 50억 원)에 달하며, 페덱스 컵 포인트 700점을 단번에 획득했습니다. 사실상 이번 우승 한 번으로 시즌 전체의 흐름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승컵과 함께 찾아온 축복
특히 인터뷰 도중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인간계가 아니다" 셰플러의 63타, 이글 3개 쇼
우승은 모리카와가 차지했지만, 갤러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선수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였습니다.



- 괴물 같은 몰아치기: 최종 라운드에서만 이글을 무려 3개나 기록했습니다(본인 커리어 최초).
- 퍼터의 각성: 총 퍼트 누적 거리가 151피트에 달할 정도로 "오늘만은 셰플러의 퍼터가 신들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로리 매킬로이, 김시우 '유종의 미'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는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시즌 첫 출전임에도 최종일 보기 없이 64타를 기록하며 '황제의 폼'이 이미 올라왔음을 알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시우 선수 역시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 최종일 반전: 2~3라운드 부진을 딛고 마지막 날 버디 8개(보기 1개)를 몰아치며 65타(7언더)를 적어냈습니다.
- 순위를 공동 45위까지 끌어올리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는데요. 이런 몰아치기 능력이라면 다음 대회 '톱 10' 진입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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