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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홍명보호 막내에서 주장이 된 손흥민과 유럽파 선수들 완전체 첫 훈련

by Over-Joy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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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막내에서 주장이 된 손흥민과 유럽파 선수들 완전체 첫 훈련

10년 만에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이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10년 전과 가장 큰 차이는 그 사이 손흥민이 대표팀 막내에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되며 비중이 대폭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이 훈련 2일 차를 보냈습니다.

훈련 1일차에는 각자 소속된 팀의 일정으로 유럽파 선수들이 대부분 참석하지 못했지만, 훈련 2일 차인 3일에는 귀국 후 휴식보다는 훈련을 선택한 유럽파 선수들이 모두 참석하며 완전체가 된 홍명보호의 첫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날 훈련은 늦은 입국 일정을 고려하여 평소훈련시간이던 오후 5시보다 2시간 늦춰진 오후 7시에 시작되었으며 훈련 내용은 대체로 회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날 합류한 6명의 유럽파선수들 손흥민과 황인범, 이강인, 김민재, 설영우, 이한범은 축구화가 아닌 운동화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가볍게 운동장을 조깅한 이후 매트에서 몸을 풀고 사이클을 타면서 쌓인 피로를 푸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유럽파 선수들까지 모두 합류하며 완전체로 첫 훈련을 갖는 홍명보호회복훈련중인 유럽파 선수들
유럽파 선수들까지 모두 합류하며 완전체로 첫 훈련을 갖는 홍명보호


합류 시점과 컨디션에 따라 선수들의 훈련 카테고리는 다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주민규와 정승현, 박용우, 조유민은 시작부터 높은 강도로 트레이닝을 준비하였고, 그 사이 나머지 선수들은 한편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다음 세션을 대비하였습니다.

이후, 선수단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어 헤더 론도를 이어갔습니다. 

그 중 유럽에서 활약하며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3일 귀국한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 설영우, 이한범, 황인범은 컨디션을 고려하여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훈련을 하였습니다. 

약 20분 동안 공개된 훈련에서 대표팀은 철저히 분업화된 훈련을 소화하는 듯해 보였습니다. 그룹별 세션에 따라 전술 훈련과 회복 훈련에 매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9월3일 홍명보호 완전체 훈련을 위해 숙소에서 훈련장까지 이동
9월3일 홍명보호 완전체 훈련을 위해 숙소에서 훈련장까지 이동

 

9월3일 홍명보호 2일차 훈련이자 완전체 첫 훈련을 위해 숙소에서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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