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안 알바레스' 1400억 역대급 이적 성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맨시티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

 

 '훌리안 알바레스' 1400억 역대급 이적 성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한국시간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환영합니다. 훌리안 알바레스!"라며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와 6년 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와 이적에 합의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선수인 알바레스는 다재다능하고 노련한 공격수다.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맨시티 알바레스 (사진출처.AFPBBNews)

알바레스는 이적료 7500만 유로에 추가 옵션 2000만 유로, 합계 9500만 유로(약 1400억 원)이며 6년 계약을 맺은 알바레스 이적은 역대급입니다. 

아틀레티코가 알바레스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습니다.

알바레스는 2021년 6월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 공식 데뷔했다.
그는 한 달 만에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섰고, 챔피언스리그와 카타르월드컵 우승도 경험했다.
이번 여름에는 두 번째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36경기 9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의하면 아틀레티코의 최고 이적료 기록은 1억 2700만 유로(약 1910억 원)로, 당시 19세였던 포르투갈 축구 천재 주앙 펠릭스(24)에게 투자한 금액입니다. 이번 알바레스의 이적료 9500만 유로(약 1400억 원)은 아틀레티코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