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 마스터즈'를 시작으로
2024 KLPGA 하반기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KLPGA 투어 하반기 시즌에는 더헤븐 마스터즈를 포함하여
13주 동안 13개의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KLPGA 8월 대회
더헤븐 마스터즈(24.08.16~08.18)
더헤븐 리조트가 KLPGA투어 메인 스폰서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10억 원의 상금규모를 가지고 있기에 자체 규모는 타 KLPGA 대회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 대회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더헤븐 마스터즈는 '가치 위에 머무르다'라는 슬로건으로 프리미엄 리모트를 지향하는 더헤븐 리조트 내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열립니다.
아일랜드 CC로 개장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은 2012년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를 맡으며 화제가 되었던 장소로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육지와 바다가 완벽한 밸런스를 맞춘 곳"이라고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더헤븐 CC는 작년에 KPGA '더헤븐 챔피언십'이 열렸던 골프장으로 올해부터는 KLPGA 메인 스폰서 대회로 바뀌며 KLPGA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한화 클래식 2024 (2024.08.22~08.25)
2024시즌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KLPGA 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매년 KLPGA, LPGA, JLPGA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회로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입니다.
올해로 개최 13회를 맞이하는 한화 클래식은 지난 시즌 총상금 17억 원(우승상금 7억 600만 원)으로 증액한 이후 KLPGA 투어 최고 상금의 대회로 자리매김하였고, 올해 역시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중 최고 상금이 걸려있는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로 펼쳐지는 만큼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2024.08.30~09.01)
8월 3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CC에서 열리는 제13회 KG 레이디스오픈은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의 규모의 대회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KG레이디스 오픈은 김하늘, 이승현, 고진영 등 유명한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김지현, 박서진, 정슬기, 김수지, 황정미가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기도 한 대회로 '신델렐라 탄생지'라고도 불리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KLPGA 9월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2024.09.05~09.08)
2006년 'KB금융 STAR TOUR'로 개설되자마자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이번시즌 9월의 첫 대회로 이천의 블랙스톤에서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작년 우승자는 박지영입니다.
작년 우승자인 박지영은 2언더파로 우승하였는데, 워낙 어려운 코스였기 때문에 유일한 언더파를 기록한 박지영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2024.09.13.~09.15)
2010년 처음 대회를 개최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참가 선수들 전원이 자발적으로 상금 중 10%를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회 주최사인 아프로서비스그룹 역시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미래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골프 키즈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대회 개최 14주년을 맞이하는 메이저급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꼭 출전하고 싶은 대회로 만들겠다는 일념하나로 매년 열성적인 자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다양한 볼거리와 극적인 승부를 통해 KLPGA의 대표적 대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읏맨 오픈은 2022년까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대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던 대회로 2023년부터 '읏맨 오픈'이라고 대회명이 변경되었습니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2024.09.20~09.22)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대한민국 10대 명문 골프장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서원밸리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초대 챔피언 박민지,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총상금 10억 원의 대회입니다.
2023 시즌에는 박주영이 279경기, 1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드라마 같은 경기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2024.09.26~09.29)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총상금 15억 원으로 베어스베스트 청라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6회째 맞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KLPGA 최상위 수준 상금규모로 열리는 대회로 '아시아 골프리더스 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대회인만큼 국내외 참가선수들의 라인업이 화려합니다.
2006년부터 여자골프대회 후원을 시작한 하나금융그룹은 2009년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창설하였으며 2018년까지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세계여자골프의 중심이 된 아시아 여자골프 발전에 초첨을 맞추어, 2006년부터 한국골프마케팅의 역사를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향후 세계골프의 중심이 될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의 골프스타인 신예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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