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를 떠나 PSG로 이적하게 된 중앙 수비수 '윌리안 파초'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한국시간 7일 "윌리안 파초가 지난밤 파리로 날아왔다. 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8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하게 된다. 몸값은 기본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00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75억 원)로, 프랑크푸르트 구단 간 합의는 모두 끝났다"고 알리며 "HERE WE GO" 문구와 함께 공식 발표 임박을 알렸습니다.
2001년생 에콰도르 국적의 수비수 윌리안 파초는 빅클럽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센터백 자원입니다. 자국 리그 인디펜디엔테 델 바예에서 성장한 파초는 약 3년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리그 정상급 수비로 발돋움했고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로 이적하였습니다.
2년 차였던 2022-23시즌부터 파초는 본격적으로 활약을 하며 시즌 초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빌드업과 수비 능력으로 팀의 상승세에 일조하였습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1도움으로 파초의 활약에 힘입어 엔트워프는 리그, 리그컵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파초의 활약은 빅리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게 된 파초는 초반부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44경기 2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빅리그 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시즌가 끝난 후,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직접 "윌리안 판초는 누구인가"라고 조명할 정도의 활약을 보인 판초는 중앙 수비수인데 후방에서 패스 성공율 87.17%를 기록하며 톱클래스 수비력으로 후방을 든든하게 지켜내며 프랑크푸르트 무실점 7경기에 날개를 달아준 핵심 선수입니다.
프랑크푸르트 감독과 단장은 윌리안 파초에 대해 "정말 훌륭한 경기력이다. 매번 발전하고 있다. 월드클래스 잠재력을 보유한 중앙 수비수다. 매우 영리하며 팀이 요구하는 걸 빠르게 습득한다. 수비 상황에 힘과 스피드는 윌리안 파초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며 칭찬했습니다.
압도적인 잠재력에 판초는 유럽 입성 이후 한 시즌 만에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2022-23시즌 벨기에 리그 로열 앤트워프에 입단한 후,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 있던 판초는 또다시 1년 만에 2024-25시즌에는 프랑스 리그앙 절대 1강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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