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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쩐의 전쟁 주인공의 탄생 '셰플러', 페덱스컵 7위 118억 '임성재'

by Over-Joy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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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쩐의 전쟁 주인공 페덱스컵 챔피언 탄생 '스코티 셰플러'

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GC(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우승보너스 1억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내며 최종합계 30언더파 264타(보너스 10언더파 포함)를 기록한 스코티 셰플러가 26언더파 콜린 모리카와를 4타 차로 제치고 2024년 페덱스컵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올해 생애 첫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하여 정규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

시즌 6승을 차지한 셰플러는 투어 챔피언십 우승까지 더하며 시즌 7승을 기록하였습니다.

한 시즌 7승은 2007년 타이거우즈 이후 17년 만의 최다승 기록입니다. 

2021년 패트릭 캔틀레이에 이어 3년 만에 투어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군 셰플러는 통산 13승으로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와 나란히 PGA투어 역대 다승 공동 7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달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명예까지 더한 셰플러는 PGA투어 역대 최고액인 정규시즌 상금 2922만 8357달러에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더한 우승보너스 2500만 달러, 그리고 컴캐스트 비즈니스투어 톱10 보너스 800만 달러를 더해 한 해 동안 622만 8357달러(약 833억 원)를 벌어들이게 되었습니다.

이번주까지 68주 연속, 총 103주 동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셰플러는 이번 시즌 활약으로 타이거 우즈에 버금가는 차세대 골프황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셰플러와 함께 그의 캐디인 테디 스콧(미국)도 셰플러와 함께 돈방석에 앉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셰플러와 스콧 사이에 맺은 계약 조건은 세부적으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계약에 따르면 스콧은 올 시즌 약 70억 원을 벌었습니다.

PGA투어 선수와 캐디는 일반적으로 '10-7-5' 방식으로 계약합니다. 

이는, 우승하게 되면 상금의 10%를 보너스로 지급하고 톱10 입상 때는 7%, 컷 통과하면 5%를 받는다는 조건입니다. 스콧이 만약 이 조건으로 셰플러와 계약을 했다면 523만 8499만 달러(약 70억 1120만 원)를 받았다는 계산이 된다고 골프채널이 밝혔습니다.

셰플러가 PGA투어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받은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상금 800만 달러에게서도 스콧에게 일정액의 보너스를 주었다면 스콧의 수입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페덱스컵 7위 118억 '임성재'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적어내며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단독 7위 '임성재'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단독 7위 '임성재'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한 임성재가 이 대회 톱10에 든 건 2022년 준우승 이후 두 번째입니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대회로 출전 자체가 '바늘구멍'으로 여겨지는 특급 대회입니다.

투어 챔피언십은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1위를 달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0언더파, 페덱스컵 2위 잰더 쇼플리(미국)가 8언더파로 1라운드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의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선수들이 보너스 타수를 갖고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11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해 나흘 동안 11타를 줄여 페덱스컵 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2024 시즌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올 시즌 2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8차례 오르며 상금 612만 2325달러(약 81억 9000만 원)를 번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 보너스 상금 275만 달러(약 36억 8000만 원)를 포함해 올해 상금으로만 약 118억 원을 벌었습니다.

 투어 챔피언십 리더보드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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