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 한국 선수들 경기 요약
▶ 1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17타를 치며,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적어내며 최혜진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혜진은 3라운드를 치르기 전 앞서 2라운드 기상악화로 연기되었던 잔여경기 10홀을 쳐 3타를 줄이면서 단독 4위로 올라섰으나, 이어서 치르게 된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시절이였던 2017년 US여자 오픈에서 준우승한 것이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 성적으로 프로 데뷔 이후에는 2022년 US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입니다. 최혜진은 지난 3월 블루베이 LPGA(중국) 9위 이후 시즌 3번째 톱10 및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 2라운드에 8언더파를 몰아쳤던 성유진은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3개로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안나린과 함께 공동 8위에 위치했습니다.
▶ 유해란과 이소미는 2타씩을 줄이며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고진영과 함께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지난 달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은 이날 6오버파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종간 합계 3오버파 216타로 62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 K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은 전원 컷 탈락을 했습니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 요약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는 버디 7개, 보기 3개를 치며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2위인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로렌 코글린(미국)을 1타 앞선 단독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세계랭킹 100위에 위치한 스테파니 키리아쿠(23.호주)는 아직까지 LPGA투어 우승이 단 한 번도 없을 뿐만 아니라, 메이저 대회에서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서는 것 또한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서 LPGA투어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키리아쿠는 루키 시즌이던 지난해 다나 오픈에서 공동 4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 디펜딩 챔피언인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중간 합계 3언더 210타로 공동 35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고,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는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을 마감했으나 중간 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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