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라운드 경기 요약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라운드 "임성재"

스코틀랜드 르네상스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를 적어냈습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라운드 임성재

1라운드에서부터 2위에 이름을 올렸던 임성재는 이틀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단독 선두인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과는 두 타 차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성재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모두 60대 타수를 기록한 적 없이, 컷 탈락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2라운드 임성재는 페어웨이 안착률 61.54%, 그린 적중률 77.78%, 그린 주변 이득타수 17위(1.366)로 좋은 경기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임성재는 13번 홀과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인 임성재는 후반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버디를 만회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

2023 시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라운드에 4타를 줄이며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4 시즌 DP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 첫 대회인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둔 매킬로이는 롤렉스 시리즈인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방어에 도전 중입니다.

지난해 매킬로이는 스코틀랜드 골프선수 매킨타이어를 상대로 1타 차로 우승을 거두며 157만 5000달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세계 랭킹 2위 매킬로이는 PGA 투어 26승, DP 월드투어 17승 등 프로 통산 40승을 거두며 타이거 우즈를 넘어서 '차세대 골프 황제'로 불리는 프로 골프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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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2라운드에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치며 합계 5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렸고, 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환은 2타를 줄이며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 컷 통과 타수는 3언더파 137타로 김시우는 1타를 줄이며 3언더파 137타로 공동 63위로 컷을 통과하였고 김시우를 포함한 73명의 선수가 3, 4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안병훈과 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함정우와 박상현은 컷 탈락을 하였고, 이경훈은 기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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