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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PGA&LPGA 투어 혼성대회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 김주형&티띠꾼 출전

by Over-Joy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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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LPGA 투어 혼성대회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 김주형&티띠꾼 출전

PGA&LPGA 투어 혼성대회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 

PGA투어 선수와 LPGA투어 선수들이 함께하는 혼성 대회는 1960~1999년까지 열렸던 JC 페니 클래식 대회가 있었습니다. 

2023년에 지난 1999년 JC 페니 클래식 이후 24년만에 부활한 PGA투어와 LPGA투어 선수들의 혼성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됩니다.

PGA투어와 LPGA투어 혼성대회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
PGA투어와 LPGA투어 혼성대회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

PGA투어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인 글로벌 회계법인 그랜드 손튼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PGA투어와 LPGA투어 선수 각 16명 씩, 총 32명이 참가하며 24년만에 부활하여 2023년 지난해 열린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었던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2024년 대회도 12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남녀골프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중 각각 16명씩 출전하여 2인 1조로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 조직위원회는 "골프계의 떠오르는 스타들과 양대 투어 우승자, 올해 라이더컵과 솔하임컵 출전 선수들이 나와 독특한 경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리디아 고 & 제이슨 데이'는 이번 대회에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며, 여자 골프랭킹 1위 넬리 코다와 토니 피나우 그리고,은퇴를 앞둔 렉시 톰슨과 리키 파울러 역시 출전을 할 예정입니다. 

김주형과 티띠꾼

한국시간 8일 미국 플로리다 지역지 네이플스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김주형은 오늘 12월에 열리는 2024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 티띠꾼과 함께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형과 티띠꾼의 조합은 앞서 밝힌 '리디아 고&제이슨 데이', '넬리 코다&토니 피나우', '렉시 톰슨&리키 파울러'에 이어 네번 째로 발표된 조입니다.

그랜드 손트 인비테이셔널 네번째 조 발표 "김주형과 티띠꾼"
그랜드 손트 인비테이셔널 네번째 조 발표 "김주형과 티띠꾼"(사진출처.뉴스1)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가장 먼저 출전을 확정하게 된 김주형은 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두었고, 2022년과 2023년에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을 연이어 제패하는 등 남자 골프의 신성으로 주목받았었습니다.

티띠꾼은 2022년 LPGA투어 신인왕에 오르는 증 통산 3승을 기록중이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경험이 있습니다. 원래 '아야타 티띠꾼'으로 잘 알려진 이 선수는 지난달 AIG 여자 오픈부터 등록이름을 별명인 '지노'로 바꾸어 지노 티띠꾼으로 바꿨습니다. 

2023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리디아고&제시슨데이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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