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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리올림픽45

헤라클레스 '김민종' 한국 유도 최중량급 역대 첫 은메달 한국 남자 유도의 헤라클레스 '김민종'은 한국시간 3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영웅' 테디 리네르에 한판승을 내주며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2024 파리올림픽 100kg 이상급 은메달 획득 김민종비록 결승전에서 패했지만, 한국 유도 최중량급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딴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사이토 다쓰루(일본)를 상대로 시원한 업어치기 한판승을 따내며 내심 첫 금메달을 바라보았지만 결승에서 만난 선수가 너무 강했습니다.결승전에서 만난 프랑스의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다 우승인 11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유도 최강자였습니다. 신장 184cm에 체중.. 2024. 8. 3.
한국 유도의 부활! 늦깎이 유도 샛별 '김하윤' 동메달, 최중량급 새역사 '김민종' 은메달 확보 늦깍이 유도 샛별 '김하윤' 값진 동메달한국시간 3일 오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kg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하윤은 튀르키예의 카이라 오즈데미르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2000년생 김하윤은 중학교 3학년 때 체육 선생님의 권유로 비교적 늦게 유도를 시작한 김하윤은 빠른 시간내에 성장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김하윤은 2023 그랑프리 포르투갈 금메달, 2023 파리 그랜드슬램 금메달을 휩쓸며 집중을 받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종합대회 첫 출전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전까지 한국 유도 여자는 78kg 초과급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며 유도 전체 체급 중 유일하게.. 2024. 8. 3.
배드민턴 4강 혼합복식 '집안싸움'과 구토투혼 '김원호' 배드민턴 4강 태극전사 집안싸움현지시간 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4강에서 김원호(25.삼성생명)-정나은(24.화순군청)은 서승재(26.삼성생명)-채유정(29.인천공항)을 2:1로 이기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금메달이 걸린 결린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았을테지만 아쉽게 4강에서 만난 태극전사들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세계랭킹 2위인 서승재-채유정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두 사람은 파리올림픽 조별 예선부터 16강전까지 4연승을 달렸으며, 김원호-정나은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5전 전승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계랭킹 8위의 김원호-정나은은 예선예서 1승 2패를 하며 게임 승률에서 앞선 덕에 극적으로 8강에 오른 상황이었습니다. 4강에서 만난 태극.. 2024. 8. 2.
[남자골프] 최연소 참가자 "김주형" 공동 3위, 마른하늘에 번개.. "안병훈" 1R 선두와 3타 차, 공동 3위 "김주형"현지시간 1일 프랑스 파리 인근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시작한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경기 첫날 마쓰야마는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 잰더 쇼플리가 6언더파 65타, 김주형은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호아킨 니먼(칠레)과 함께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한국 남자 골프 에이스 김주형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1라운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2022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동을 시작한 김주형은 첫 해 윈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두며 전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PGA투어에서 2000년생 이후 출생 선수의 첫 번째 우승이었기 때문입니다. 첫 승을 거둔 후 2개.. 2024. 8. 2.
뉴 어펜저스! 8초만에 폭풍 5득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 코리아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한국시간 8월 1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펠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 런던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습니다.)올림픽 남자 사브르 종목 단체전 3연패는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이며, 1928년 암스테르담 대회부터 1960년 로마 대회까지 .. 2024. 8. 1.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 마인드부터 남다른 최연소 금메달 리스트 '반효진' 마인드부터 남 달랐던 '반효진'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이자 역대 최연소 금메달 리스트인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16. 대구체고)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사격연맹 등에 따르면 최근 각종 소셜미디어에 '반효진 노트북 메모'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해당 사진은 과녁 기록을 분석한 것으로 보이는 자료가 띄워진 노트북 한 대와 그 상단 모서리에 붙은 작은 메모입니다. 반효진이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메모에는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 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이 메모든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을 앞둔 반효진 등 대구체고 사격부 팀원들이 서로 힘내자는 취지로 만든 이른바 '최면 쪽지'라고 합니다. 반효진은 지난 2월 대구체고 사격장에서 하교..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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